사진제공 | SBS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총성이 난무하는 위기 속에서 딸 서수민을 끌어안으며 절박한 부성애를 보여준다.
17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7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민지(서수민)를 데리고 특수임무국을 빠져나가기 위한 마지막 탈출 작전에 나선다.
앞서 방송된 6회에서는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특수임무국에 붙잡힌 민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작전을 펼쳤다. 극한의 대치 끝에 딸과 마주한 김부장은 “민지야, 아빠 왔어. 이제 집에 가자”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7회에서는 어렵게 재회한 부녀가 총격전 한가운데서 짧은 포옹을 나눈다. 김부장이 안보차관을 제압한 사이 민지는 아빠의 등을 붙잡고 눈물을 쏟는다.
김부장 역시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지만 경계를 늦추지 않은 채 딸을 다독인다. 민지를 구하는 데 성공했지만 진압팀의 포위망이 좁혀지면서 위기는 계속된다.
하지만 언제 다시 총성이 터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진다.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민지를 무사히 데리고 빠져나갈 수 있을지가 7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7회에서는 딸을 지키려는 김부장의 절박한 부성애와 그 곁을 끝까지 지키는 성한수, 박진철의 의리가 폭발한다”며 “세 아빠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6회에서 수도권 23.2%, 전국 22.3%, 순간 최고 2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넷플릭스 글로벌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2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22개국 1위, 72개국 톱10을 기록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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