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중점 확보 사업 36건·지역 현안 9건 등 사업 논의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정부 예산안을 본격 심의하기에 앞서 정부 부처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일부 반영된 국비 사업들에 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국회 단계에서의 증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4천623억원이다.
이날 논의된 국비 중점 확보 사업은 36건이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 이동체 시험평가 센터 기반 구축, 미래 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 사업화 플랫폼 구축, 김해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퇴래·감노·매리·청천), 부산∼김해 경량전철 건설 민간투자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 국비 사업 외에 동부경남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항만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개발, 동북아 트라이포트 스마트 물류 플랫폼 유치·조성, 비음산 터널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9건을 해결하기 위한 추진 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선 9기 핵심사업 실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영두 시장은 "민생 회복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속도전이 중요한 만큼 시 미래 발전 성장동력이 될 국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국회의원도 "오늘 논의한 국비 확보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게 지역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국비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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