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일레갈로’, 상하이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
부산의 콘텐츠 IP 브랜드 ‘일레갈로’가 거대 중국 시장을 교두보 삼아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일레갈로는 오는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라이선싱 엑스포 상하이 2026(Licensing Expo China 2026)’에 부산 공동관을 통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일레갈로의 창사 이래 첫 해외 전시회 진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라이선싱 엑스포 상하이’는 캐릭터, 애니메이션, 웹툰 등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라이선싱, 공동제작, 유통 등 다양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아시아 대표 B2B 전문 전시회다. 전 세계 콘텐츠 기업과 라이선싱 에이전트, 제조사, 유통사 등이 참가해 글로벌 협력과 IP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주요 무대로, 지난해에는 391개 기업, 2000여 개의 IP, 6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바 있다.
첫 글로벌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일레갈로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사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IP를 활용한 다채로운 굿즈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유의 개성이 담긴 문구류를 비롯해 높은 완성도의 봉제 제품, 그리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해주는 다양한 리빙 제품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라이선싱 관련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직접 대면하고, IP 상품 수출 및 공동사업 추진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협력망을 구축하겠다는 각오다.
일레갈로의 이번 첫 해외 진출은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이재덕, 이하 진흥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뤄졌다. 진흥원은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사전 바이어 매칭 및 1 대 1 비즈니스 상담, 전담 통역 지원, 공동 디렉토리북 제작 등 체계적인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부산 공동관 참가 기업들이 해외 플랫폼 진출 협의 및 현장 IP 상품 판매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 철저한 준비를 거쳐 출사표를 던진 일레갈로 역시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라이선싱 계약 등 유의미한 후속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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