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국내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상당히 높은 것에 대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신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주식은 다른 부채, 다른 유동성 관련 지표와 달리 금융 시스템 리스크로 연결되는 경로는 많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총재는 한국은행이 측정한 수치를 제시하면서 “보유 주식 가치가 100만원 증가했을 때 소비가 1만3000원 증가한다는 계산도 했는데 큰 그림으로 봐선 큰 효과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에서 2.75%로 0.25%p 인상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 2023년 1월(3.25%→3.50%)이 후 3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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