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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각)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지바현 경찰은 50대 여성 A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병원에서 야간 당직을 하던 중 입원해 있던 환자 B씨의 링거 튜브에 대변을 넣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까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알려진 B씨는 갑자기 상태가 악화돼 이튿날 오후 사망했다.
병원 측은 B씨가 맞은 링거 줄에 갈색 물질이 있던 것을 확인한 뒤,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체포 후에도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경찰은 A씨가 범행 전 스마트폰을 통해 ‘변 주입’, ‘죽을까’ 등의 내용을 검색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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