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6일 미국 반도체주 약세 영향으로 장 초반 5% 넘게 하락하며 7000선을 다시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398.21포인트(5.47%) 내린 6886.2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급락장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68억 원, 2783억 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7608억 원 매수 우위다.
▲ 삼성전자 -7.33%, SK하이닉스 -9.32%
SK하이닉스(-9.32%)가 '200만닉스'를 내줬으며, 삼성전자(-7.33%)도 급락하고 있다. 이외에 SK스퀘어(-11.29%), 삼성전기(-9.84%), 삼성물산(-4.50%), 현대차(-2.59%) 등도 하락 중이다.
반면 KB금융(2.31%), LG에너지솔루션(2.24%), 한화오션(1.83%), HD현대중공업(0.21%) 등은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7.66%), 증권(-3.03%), 유통(-2.18%) 등이 하락, 통신(4.39%), 종이목재(1.90%) 등은 상승 중이다.
▲ 코스닥,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 출발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22포인트(3.16%) 내린 803.2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66억 원, 65억 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1020억 원 매수 우위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7.64%), 레인보우로보틱스(-5.58%), 에코프로(-3.24%), 에코프로비엠(-2.40%), 알테오젠(-1.91%) 등이 내리고 있다.
반면 파마리서치(7.79%), HLB(7.20%), 코오롱티슈진(2.18%) 등은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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