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영준 기자] 부산시가 오는 19~29일 벡스코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을 K-헤리티지의 중심지로 전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국 대표단이 모여 세계유산의 보존과 등재 등 주요 의제를 논의한다. 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대테러 합동훈련을 마치는 등 철저한 종합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했다.
행사 기간 참가자들을 위한 피란수도 부산유산 탐방, 한정판 비짓부산패스 제공,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환영만찬 등 맞춤형 환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최도시 부산관’, ‘부산여행영화제 연계 야외상영’, ‘피란수도 부산 국가유산 야행’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도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국제선언문인 ‘부산 선언’ 채택을 추진하고 유네스코 산하 협력기관 유치 등 후속 사업을 통해 ‘부산 레거시’를 창출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의 국제적 역량을 증명할 기회”라며 “이를 발판 삼아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2030년 세계유산 등재와 글로벌 유산 도시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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