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퇴원환자에게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따숨케어하우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인복지시설인 처인구 김량장동 사랑의집 내에 마련된 이 시설은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퇴원환자가 건강하게 회복하고, 일상생활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기 회복형 거주시설이다.
현재 1실이 마련돼 있으며, 시는 연말까지 1실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퇴원한 70대 남성이 이 시설에 처음 입주해 전담 인력으로부터 요양 돌봄은 물론 의료기관 동행 서비스 등 의료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시설 입주자는 기본 1개월, 최장 2개월간 이곳에서 머물며 돌봄 서비스를 받게 된다.
따숨케어하우스는 입원했던 병원에서 시설이용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퇴원환자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심사를 통과한 퇴원환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따숨케어하우스가 주거를 기반으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지역사회 내 회복 지원 사업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퇴원환자의 재입원 예방과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체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w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