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역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제주 해역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한라일보 2026-07-16 09:57:44 신고

3줄요약


[한라일보] 제주 해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일 제주시 한림읍 해안에서 채취한 해수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균은 겨울철 해저 갯벌에서 월동하다가 해수 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봄철부터 표층수에서 본격적으로 검출된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해수에 접촉할 경우 비브리오패혈증균에 감염될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이뤄지지 않지만 감염시 치사율이 50%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4월 경기도에서 올해 비브리오패혈증균 첫 감염환자가 발생했으며 주로 물놀이와 어패류 섭취가 증가하는 8~10월에 감염자가 집중된다.

아직 도내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자가 없는 상태다.

도 보건환경구연구원은 감염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와 공동으로 비브리오균 감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항과 성산포항, 한림항, 모슬포항 등 4개 지점에서 매달 2회씩 해수를 채취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발생 여부를 확인한다.

오순미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치명률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라며 "도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예방수칙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