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표시멘트가 임직원의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해 삼척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표시멘트는 지난 14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대강당에서 삼척시,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와 ‘지역 상생 외식데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와 박상수 삼척시장, 유재용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을 방문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삼표시멘트는 일회성 지원보다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필요성을 보고 외식데이를 도입하기로 했다.
삼표시멘트는 매월 두 차례 지역 상생 외식데이를 지정한다. 공장에서 시내 상권까지 이동하는 시간을 고려해 해당일 점심시간은 기존보다 20분 늘어난 80분(오전 11시 40분~오후 1시)으로 운영한다.
회사는 식당 예약과 임직원 참여를 돕기 위해 매월 말 다음 달 외식데이 일정을 정해 사내에 안내할 예정이다.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이번 ‘지역 상생 외식데이’는 삼척시사회단체협의회의 소중한 제안에 삼척시와 기업이 화답하며 이뤄낸 뜻깊은 상생 모델”이라며 “임직원들이 연장된 점심시간 동안 삼척 시내 지역 상권을 이용해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활력과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상생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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