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충북도의회가 제436회 임시회를 통해 도정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 마련을 주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과학경제위원회, AI·과학 기술 정책 연속성 및 전문성 강화 강조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는 15일 AI과학인재국 등 3개 부서로부터 2026년도 상반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정재우 의원은 AI바이오영재고 설립의 도민 홍보와 인근 도시 인프라 확충을 당부했으며, 이윤재 의원은 글로컬대학30 지정 취소 관련 대응책과 스마트 챌린지 사업의 투명한 감사 보고를 요구했다. 양순경 의원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결여를 비판하며 인사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재화 의원은 고령층 대상 AI 서비스 활용 교육을, 이숙애 의원은 AI바이오영재고 재원 확보 및 관리·감독의 철저를 주문했다. 임동현 위원장은 “지적된 사항들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문화위원회, 지역 필수의료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집중 논의
복지문화위원회는 보건복지국 및 의료원 업무 보고를 통해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복지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오창근 의원은 필수의료 전문의 확보를 위한 근본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요구했고, 허영옥 의원은 의료비 후불제 재원 확보와 사후관리 강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태훈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통합돌봄 지원 조율을 강조했으며, 조성룡 의원은 단양군보건의료원 의료진 확보를, 허철 의원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주문했다. 권오규 위원장은 보고된 정책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해 현장에 내실 있게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위원들은 회의 후 청주의료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 간담회와 시설 점검을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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