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노은·오정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203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후변화와 고수온의 영향으로 양식 환경이 변화하면서 항생제 등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2022년 82종이었던 검사 항목을 올해 144종으로 확대하고, 어류 마취제 '이소유게놀'에 대해서도 선제 검사를 시행했다.
광어, 우럭, 도미, 장어 등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중금속과 동물용의약품, 식품첨가물 등 잔류 유해물질을 정밀 분석한 결과 모두 허용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검사 항목을 지속해 확대하고, 신종 유해물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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