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투개월 도대윤 “장범준 매니저로 일했다” 깜짝 근황...김예림과 13년 만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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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투개월 도대윤 “장범준 매니저로 일했다” 깜짝 근황...김예림과 13년 만 무대

일간스포츠 2026-07-16 08:3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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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듀오 투개월의 김예림과 도대윤이 13년 만에 한 무대에 선다.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2회에서는 투개월의 재회 무대가 공개된다. 이들은 과거 심사위원이자 소속사 대표로 연을 맺었던 윤종신과 오랜만에 조우해 반가움을 안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종신은 예고 없이 등장한 투개월을 보고 “나오는지 전혀 몰랐다. 너무 반갑다”라며 반색했다. 도대윤은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이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창고 일, 품질 검사, 바텐더 등 다양한 업종을 거쳤다”라며 “최근까지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의 매니저로 일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예림은 미스틱스토리 소속 당시 윤종신과의 일화도 털어놨다. 김예림이 “입사 초반에 윤종신 선배님 노래로 연습했는데, 신곡 작업을 할 때 갑자기 보이스 메모로 노래를 불러 보내주시기도 했다”라고 폭로하자, 특별 MC 이효리가 장난 섞인 야유를 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은 갑작스러웠던 해체 당시의 속사정도 고백했다. 조울증을 앓았던 도대윤은 “당시 내 상황을 예림이에게 제대로 털어놓지 못했다. 홀로 활동해야 했던 예림이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웠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예림은 “갑작스럽게 활동이 마무리되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윤이가 먼저 용기를 내준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6년 만에 음악 오디션 형식으로 돌아온 ‘해투’는 첫 회 시청률 최고 4.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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