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신 태안군수, 새벽 대조기 현장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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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태안군수, 새벽 대조기 현장점검 나서

파이낸셜경제 2026-07-16 08:00: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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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새벽 대조기 현장점검에 나선 모습.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윤희신 태안군수가 16일 새벽 대조기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항·포구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윤 군수는 이날 새벽 4시부터 안전관리과장, 해양산업과장, 근흥·소원면장 등과 함께 근흥면 안흥외항과 소원면 어은돌항 2개소를 차례로 찾아 만조 시간대 현장 상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16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는 7월 대조기에 해수면이 위험높이 '주의' 단계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해안 저지대와 항·포구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7월 대조기 기간은 16~17일 이틀간으로, 해수면의 최대 높이는 △16일 716cm(오전 5시 13분) △17일 712cm(오전 5시 56분)이다. 이는 조석에 의한 해수면 상승에 따른 4단계 위험높이(관심-주의-경계-위험) 중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윤 군수는 안흥외항에서는 만조 시 월파 우려구간과 방파제·호안시설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관공선 계류시설과 어선 결박 상태, 항내 침수 우려지역의 예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어은돌항에서는 방파제와 선착장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시설과 해안 저지대 관리 실태를 살폈다.

윤희신 군수는 "대조기 만조 시간대는 짧은 시간에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빈틈이 없도록 현장 중심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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