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는 국내 최초 플레이버 음료 '오란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한 '오란씨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동아오츠카 |
1971년 탄생한 국내 대표 장수 음료 '오란씨'가 55년 브랜드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다. 동아오츠카가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을 디자인하는 로고(BI) 공모전을 열고, 젊은 세대와 함께 브랜드 혁신에 나선다.
동아오츠카는 국내 최초 플레이버 음료인 오란씨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발굴하기 위한 '오란씨 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5년 동안 이어온 오란씨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2030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소비자가 브랜드 변화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향후 오란씨 리뉴얼 패키지 디자인에 실제 적용될 예정이어서 소비자가 만든 디자인이 제품으로 출시되는 의미를 갖는다.
오란씨는 1971년 5월 첫 출시된 국내 최초의 플레이버 음료다. 오렌지(Orange)와 비타민C(Vitamin C)를 결합한 이름처럼 상큼한 과일 맛과 비타민C를 앞세워 시장을 개척했으며,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 드려요"라는 광고 음악으로 오랜 기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55년의 역사에도 안주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저칼로리와 영양을 동시에 강화하는 제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오란씨의 열량은 250mL 기준 2010년 70kcal에서 2017년 55kcal, 2020년 49kcal로 꾸준히 낮아졌으며, 현재는 100mL당 20kcal 이하 수준으로 설계돼 일반 탄산음료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플레이버 음료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캔당 비타민C 100mg을 함유해 성인 하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등 건강과 맛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공모전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대상 1팀에는 4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안효준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공모전은 오란씨의 오랜 헤리티지를 젊은 세대의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선정된 BI를 기반으로 대학 협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2030세대와 함께 브랜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