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번’ 등번호 먹칠 씻어낼 수 있을까...시몬스 “다음 시즌 새로운 나를 보게 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 ‘7번’ 등번호 먹칠 씻어낼 수 있을까...시몬스 “다음 시즌 새로운 나를 보게 될 것”

인터풋볼 2026-07-16 02:55:00 신고

3줄요약
사진= ESPN
사진= ESPN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사비 시몬스가 2026-27시즌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 소식통 ‘스퍼스 웹’은 15일(한국시간) “시몬스가 재활 진행 상황을 전하며 팬들에게 의미심장한 약속을 남겼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신입생이었다. 바로 구단 레전드 손흥민 등번호 7번을 계승한 후계자였기 때문. 시몬스는 토트넘 7번 등번호가 갖는 무게감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손흥민과 버금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론부터 말하면 토트넘 데뷔 시즌은 아쉬웠다. 최종 성적은 41경기 4골 6도움.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PL) 특유의 거센 압박과 몸싸움에 고전하며 임팩트가 부족한 모습이었다. 토트넘이 시즌 중반부터 점차 내리막길을 걸어 강등 위험이 닥쳤음에도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후반기부터 조금씩 폼을 끌어 올려 에이스 노릇을 하는 듯 보였는데 전방십자인대(ACL) 파열이라는 중상을 입이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이후 시몬스는 현재 빠른 복귀를 위해 부지런히 재활 중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먼저 무릎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아야 한다. 곧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 무릎은 강하다고 느껴지지만, 9주 동안 제대로 운동하지 못했기 때문에 부상 입은 다리의 근육량을 더 키우고 반대쪽 다리의 균형도 맞춰야 하고, 무릎뿐 아니라 골반까지 다시 달리는 움직임을 익혀야 한다.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을 끌어 올리는 중인데 분명 진전은 있다. 매일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고,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정확한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시몬스는 “무릎 상태가 완전히 좋아졌다고 느끼는 날이 오면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언제 복귀할지 결정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목표 시점은 있지만 공개하지 않겠다. 괜한 기대를 만들고 싶지는 않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시몬스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팀이 새 시즌을 좋은 흐름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는 순간, 여러분은 새로운 시몬스를 보게 될 것이다.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저는 그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