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오자마자 ‘캡틴’에 사회생활 시작한 산투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정말 많이 배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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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오자마자 ‘캡틴’에 사회생활 시작한 산투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정말 많이 배우고 싶다”

인터풋볼 2026-07-16 02: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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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유 SNS
사진= 맨유 SNS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안드레이 산투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교본으로 삼아 성장하겠다는 의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에 합류한 산투스가 브루노와 마테우스 쿠냐를 비롯해 6명의 핵심 1군 선수들을 직접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산투스가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와 2031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구단은 1년 연장 옵션도 보유했다"라고 발표했다.

올여름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맨유가 데려온 첫 영입생이다. 맨유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미드필더진 핵심’ 카세미루를 떠나보냈다. 여기에 후보 자원 마누엘 우가르테까지 최근 월드컵 기간 중 장기 부상을 당해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아탈란타 주전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은 메디컬 테스트 문제로 불발된 상황 속 산투스를 품는 데는 성공했다.

산투스는 최근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며 이름을 알린 유망한 3선 자원이다. 유소년 시절부터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 단골손님이었는데 프로 데뷔 후에도 그 재능을 유감없이 뽐냈다. 자국 클럽 바스쿠 다 가마에서 어린 나이에 주전을 차지한 그는 첼시의 부름 속 프리미어리그(PL)에 왔다.

합류 초반에는 임대 생활을 통해 경험을 쌓다 스트라스부르 알자스에서 잠재력을 펼쳤고 지난 시즌에는 첼시 복귀해 47경기 3골 5도움을 기록, PL 정상급 자원으로 거듭났다. 다만 확실한 선발 보장을 원해 이적을 꾀했는데 맨유 러브콜에 응답해 둥지를 옮기게 됐다.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 산투스는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게 될 기대감을 드러내는 동시에 브루노 경험을 흡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맨유 공식 미디어 ‘MUTV’를 통해 “이전부터 브루노는 알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만났을 때 유니폼도 교환했다. 이제는 맨유에서 브루노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팀 동료들과 함께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 마테우스, 코비 마이누, 아마드 디알로, 디오구 달로트, 해리 매과이어 등 모든 선수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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