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의 비결을 밝히는 한편, 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헌팅을 시도했다가 겪은 유쾌한 일화를 공개한다.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게스트로 참여하는 '다~ 씹어뿌쓰요~ 대식가들' 특집으로 채워진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과거 활동 당시의 모습이 알고리즘을 타고 역주행하며 주목받고 있는 김성령은 누리꾼들이 과거 사진을 최근 모습으로 오인할 만큼 독보적인 동안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그는 영상물마다 자신의 나이가 머리말로 강조되어 있어 은근히 쑥스러웠다며 소감을 전한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세월을 비껴간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는 철저한 관리법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신체적인 조건 중 신장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유전적 요인이지만, 그 외의 건강한 신체는 후천적인 노력으로 충분히 가꿔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증명하듯 현재 일주일에 5회씩 거르지 않고 운동을 하고 있으며, 필라테스와 요가 역시 각각 5년 넘게 지속해 오고 있는 남다른 끈기를 보여줘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낸다. 아울러 매년 열리는 뷰티 박람회에 직접 방문해 트렌디한 뷰티 신제품을 탐색하고 구매하는 열정적인 습관도 함께 소개한다.
반면 완벽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털털한 일상도 공개된다. 녹화 당일 아침을 든든히 챙겨 먹고도 호떡과 호두과자 같은 간식거리를 끊임없이 섭취하는 반전 식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동료 배우 하지원의 개인 콘텐츠 촬영을 돕기 위해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가 겪은 굴욕담을 고백한다.
당시 대학생들과 소통하기 위해 난생처음으로 젊은 학생들에게 다가가 대화를 시도하는 일명 '헌팅'을 감행했으나, 정작 학생들이 자신을 전혀 알아보지 못해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재치 있게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 밖에도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 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억대 가격의 보석류를 협찬받아 전담 경호원들이 한시도 곁을 떠나지 않고 밀착 감시를 서야 했던 일화와, 당초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권유를 고사했다가 이듬해 어머니의 적극적인 권유로 마음을 바꿔 진의 왕관을 쓰게 된 1988년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또한 교양 있는 메시지에는 묵묵부답이면서 금전적인 대화가 오갈 때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두 아들과의 현실감 넘치는 모자 관계를 고백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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