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무얼 자셨는가' 임호가 바라 본 숙종♥장희빈 치명적인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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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임호가 바라 본 숙종♥장희빈 치명적인 밥상

국제뉴스 2026-07-15 21:52:55 신고

TV조선 미식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
TV조선 미식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

배우 지예은이 역사 속 장희빈으로 변신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미식 예능 프로그램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는 과거 드라마에서 숙종 역을 맡았던 배우 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왕실의 역사와 밥상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종의 마음을 사로잡고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책봉하게 만든 장희빈의 비법 밥상이 공개된다. 역사 전문가 최태성은 야사에 따르면 장희빈이 숙종의 기력 보충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출연자 신기루가 정력과 후사 마련에 관한 농담을 던지자 최태성은 후사 마련은 왕의 중요한 책무이자 국가를 위한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연주 셰프는 장희빈이 숙종에게 아들을 안겨주고 중전의 자리까지 오르게 만든 비법으로 오골계탕과 흑염소 수육으로 구성된 '흑색 밥상'을 재현했다. 음식을 맛본 양상국이 장희빈이 유혹을 위해 이 밥상을 계속 차려낸 것이냐며 감탄하자, 장희빈 역할을 맡았던 지예은은 "저는 유혹을 못 해요"라고 배역과 대비되는 뜬금없는 고백을 던져 출연진의 타박과 함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서는 출연진 간의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연주 셰프의 요리 솜씨에 감탄한 임호가 칭찬을 건네자, 양상국은 "사랑할 수밖에 없다"며 거침없는 고백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신기루가 눈꼴사나운 로맨스라며 질타하자, 양상국은 해당 러브라인이 철저한 비즈니스이자 계약관계에 따른 연출이라며 재치 있게 해명해 이연주 셰프와 현장 스태프들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숙종을 사로잡은 장희빈의 특별한 보양식과 출연진의 유쾌한 토크가 담긴 미식 역사 쇼는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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