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멤버 건호가 양손 골절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최근 넘어져 병원 방문"… 양손 새끼손가락 주변 골절로 깁스 및 보조기 착용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 건호의 부상 소식과 향후 활동 계획을 담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건호가 최근 이동 중 넘어지면서 양손을 잘못 짚는 사고가 발생해 정밀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정밀 검사 결과 건호는 양손 새끼손가락 주변 부위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곧바로 신속하게 필요한 치료와 응급 조치를 완료하고 현재는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인 상태다. 다만 부상 부위의 확실한 보호와 빠른 뼈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당분간 깁스 및 보조기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양팔의 무리한 움직임을 전면 최소화해야 한다는 전문 의료진의 진단과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티스트의 강력한 무대 의지 반영… 인천 투어 무대 안무 없이 참가 결정
갑작스러운 부상 비보가 전해지면서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대규모 콘서트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이 오랫동안 준비해 온 단독 투어 일정과 예정된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겠다는 의지를 매우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소견과 건호의 완전한 신체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향후 모든 스케줄을 최대한 유동적으로 조율하여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건호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인천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인 '2026 코르티스 투어 풋 유어 폰 다운 인 인천' 무대에 예정대로 오르기로 합의했다. 다만 부상 부위인 팔과 손의 움직임을 철저히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형태로 참여할 예정이며, 무대 위에서 격렬한 안무나 댄스 퍼포먼스 없이 가창 위주로 공연을 소화하게 된다. 아울러 소속사는 향후 예정되어 있는 각종 야외 페스티벌 및 방송 스케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담당 의료진과 긴밀하고 면밀하게 논의를 거쳐 부상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선에서 아티스트의 공연 참여 방식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8월 데뷔 후 '잘파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코르티스
불의의 부상을 입은 건호가 속한 그룹 코르티스는 지난해 8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데뷔한 신예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발표한 미니 2집 '그린그린'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음악 색깔과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과 글로벌 K팝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특히 10대와 20대를 아우르는 이른바 '영 크리에이터 크루(영크크)' 특유의 트렌디하고 자유분방한 감성을 음악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내며 잘파 세대의 새로운 대표 주자이자 워너비 아이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요한 시기에 찾아온 부상 악재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기로 결단한 건호의 투혼에 전 세계 팬들의 진심 어린 위로와 쾌유를 바라는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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