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한정용 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가 국내외 수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수질 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2026 먹는물·수질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먹는물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이화학 분야 10개 항목에 참가해 적합 판정을 받으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먹는물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도 미생물, 중금속류, 일반항목 등 총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만족 판정을 이어갔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 숙련도 평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검사기관의 시험 및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 먹는물연구소는 지난 2021년 국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정도관리 검증서도 취득하며 자체 수질 검증 시스템을 강화해 왔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제 숙련도 8년 연속, 국내 숙련도 5년 연속 최고 등급 획득은 연구원들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라며 “제주삼다수를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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