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4강 판정할 수준 안 된다’ 심판 저격한 데샹처럼 로드리도 동조... “야말이 몇 번이나 넘어져도 반칙 안 불더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월드컵 4강 판정할 수준 안 된다’ 심판 저격한 데샹처럼 로드리도 동조... “야말이 몇 번이나 넘어져도 반칙 안 불더라”

인터풋볼 2026-07-15 20:07:38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로드리가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를 2-0 격파했다. 이로써 스페인이 16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스페인의 장점인 탄탄한 조직력이 돋보였던 경기다. 이번 월드컵에서 무서운 화력을 뽐냈던 킬리안 음바페-우스만 뎀벨레-마이클 올리세 프랑스 공격진은 이번 경기에서 유독 조용했다. 강력한 중원 장악에 철벽 수비를 앞세운 스페인에 고전하는 장면을 자주 보였다.

프랑스 공세를 안정적으로 막아낸 스페인이 먼저 웃었다. 전반 20분 뤼카 디뉴가 박스 안에서 라민 야말에게 반칙을 저질러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성공시켜 앞서나갔다. 조급해진 프랑스는 후반전에 마누 코네, 데지레 두에 등을 넣어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했고 오히려 페드로 포로에 추가골을 헌납해 패배로 끝났다.

경기 후 프랑스 디디에 데상 감독은 스페인 경기력은 칭찬하면서도 심판 판정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스페인은 패스 연결과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났고, 우리의 패스를 계속 차단했다. 공격력과 기술은 원래 우리의 강점이지만, 오늘은 상대가 그 장점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해결책을 못 찾았다. 스페인 같은 팀을 상대하려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는데, 오늘 우리는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 다만 이번 심판은 월드컵 준결승을 판정할 수준이 있는지 모두가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패자의 변명일 수 있지만, PK 장면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도 많았다. 심판 개인을 비난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의문은 있다”라고 말했다.

승리를 거둔 스페인 ‘캡틴’ 로드리도 이에 거들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리는 벌써 세 경기째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 반칙이 너무 많다. 특히 야말은 경기마다 10~15차례씩 거친 태클을 당해 넘어지고 있다. 심판들이 그런 반칙을 불지 않는다면 수비수들은 계속 같은 행동을 반복할 것이다. 판들의 관대한 판정 기준은 너무도 분명했고,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더욱 심했다”라며 심판 판정이 불만을 드러낸 데샹 감독 발언에 동조했다.

그러먼서도 승리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로드리는 “프랑스를 무력화하는 것이 우리의 계획 중 하나였고, 이후에는 우리의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싶었다. 정말 인상적인 경기였다. 모든 선수가 서로를 도왔다. 특히 중원에서 동료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피지컬이 뛰어나고 거친 프랑스를 상대로 세컨드볼 경쟁까지 잘 통제했다. 매우 완성도 높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