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와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부산진구청에서 열린 '재난안전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진구 제공)
부산 부산진구가 경찰·소방과 재난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을 함께하는 상시 협업체계를 가동한다.
부산진구와 부산진경찰서, 부산진소방서는 '재난안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사태·급경사지·지하차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
3개 기관은 7월 10일 첫 실무회의를 열어 재난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첫 현장점검은 14일 당감지하차도를 포함한 지역 내 지하차도 4곳에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배수시설과 진입 차단 시스템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 통제와 대피 지원 절차를 점검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재난 위험지역 정보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할 경우 기관별 인력과 장비를 연계해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취약지역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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