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진 이사 2명·EBS 이사 3명 임명…방문진 1명은 의결 보류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한국방송공사(KBS) 이사 후보 4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방미통위는 15일 전체 회의를 열고 KBS 이사 임명제청과 방송문화진흥회·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임명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방미통위는 방송법 제46조 제3항에 따라 국회 교섭단체인 민주당이 추천한 KBS 이사 후보 4명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KBS 이사는 방미통위 임명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임명 제청은 개정 방송법에 따라 국회 교섭단체가 추천한 이사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방미통위는 민주당이 추천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후보 3명 가운데 2명도 오는 20일 자로 임명했다.
다만 나머지 방문진 이사 후보인 오태규 전 오사카 총영사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절차가 끝나지 않아 임명 의결을 보류했다.
민주당이 추천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 후보 3명은 모두 오는 20일 자로 임명했다.
방미통위는 이날 YTN[040300] 관련 법률자문단 운영 경과와 향후 계획도 보고받고 의견 청취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종철 방미통위 위원장은 임명 전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처분취소 의견서를 제출한 이력을 고려해 향후 YTN 관련 심의·의결에서 회피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김 위원장을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 승인 등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고 해당 안건을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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