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위원장 “가계부채 관리속 주거사다리 보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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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위원장 “가계부채 관리속 주거사다리 보호 병행"

한스경제 2026-07-15 17:36:33 신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를 관리하면서 청년과 무주탹자의 주거사다리 보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를 관리하면서 청년과 무주탹자의 주거사다리 보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이성노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를 관리하면서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사다리 보호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는 가계부채 관리가 중요하지만 실수요자 보호에 대한 조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것을 공식화한 것이다. 

이 위원장은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부동산 금융 정책 경청 토론회’에서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를 보호할 방법은 무엇인지, 전세대출이 서민 주거안정을 뒷받침하면서 시장 불안을 키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의견을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동산과 금융은 국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문제이지만 부동산 대출을 바라보는 국민의 입장과 생각이 서로 다르다”며, “가계부채와 주택시장의 안정을 걱정하는 시각도 있고 청년과 무주택자의 주거 사다리가 좁아졌다는 우려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주택이 삶의 터전인 동시에 국민의 가장 큰 자산이고 청년과 무주택자에게는 이루고 싶은 미래인 만큼 부동산 대출 정책을 둘러싼 입장도 서로 다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부는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고,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과 사업자대출 용도외 유용 등 투기적 대출에 대해 엄정 대응해 왔다"며, "동시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와 정책모기지 이용자 등 실수요자 주거 기회를 보호하기 위한 보완 노력도 병행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고민과 의견은 앞으로 정책을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다"며 "오늘 제기되는 의견을 빠짐없이 듣고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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