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대한민국 최초·최고 민관협력기구 ‘화성형 시민협치 (가칭)화성동행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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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대한민국 최초·최고 민관협력기구 ‘화성형 시민협치 (가칭)화성동행기구’ 출범

파이낸셜경제 2026-07-15 17:30: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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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미래비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민선9기를 이끌고 있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는 10월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민관협력기구인 ‘(가칭)화성동행기구’를 출범시켜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핵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화성특례시 화성미래비전위원회는 1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시민협치 화성동행기구 신설을 통해 시민 주도의 정책 참여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기구 신설은 그동안의 행정이 시민에게 정책을 설명하는 시대에서 이제는 시민이 정책의 기획과 실행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협치행정’의 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정명근 시장이 지난 선거과정에서 밝힌 핵심공약이 완성되는 것이다.

시는 정명근 시장 취임 100일 이내 동행기구 출범을 목표로 환경, 시민공동체 등 시민사회단체와 의견을 수렴하고, 조직위원회 구성과 관련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거버넌스 기구의 역할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부터는 시민과 함께 공통 의제를 발굴하고, 주요 시정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공론화와 숙의 민주주의 과정을 운영해 시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민관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공무원 ‘코리봇’ 도입 ▲광역·공항·시내·급행버스 노선 확대 ▲화성형 순환철도 구축 ▲공장 내 가설건축물(창고) 설치 규제 완화 ▲공공화장실 생리대 무상 비치 ▲청년취업지원센터 확대 ▲그냥드림 먹거리 기본보장 실현 ▲지역화폐 1조 원 지속 발행 ▲화성형 기본소득마을 확대 등 주요 공약 추진 방향도 함께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임기 4년은 지난 천 년보다 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무엇을 준비하고 어떤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인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이제는 계획과 용역에 머무르기보다 속도감 있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할 때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조승문 화성미래비전위원장은 “미래비전위원과 자문위원들이 함께 마련한 매니페스토와 정책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략과제별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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