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포항 37.9도' 전국 최고…대구·경북 가마솥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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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포항 37.9도' 전국 최고…대구·경북 가마솥더위

연합뉴스 2026-07-15 17:27: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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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도 낮 최고 31∼37도 무더위 지속

찜통더위 속 훈련 완료 찜통더위 속 훈련 완료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15일 대구 동구 삼성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폐차장에서 동부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이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 후 세수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7.15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초복인 15일 대구·경북에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경산과 경주 감포읍은 낮 최고기온 37.9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산·경주(감포읍) 37.9도, 경주 37.6도, 영천·청도(금천면) 36.5도, 고령·울진(소곡리) 36.1도, 영덕(영덕읍) 35.5도 등이다.

또 대구 동구 신암동 37.8도, 북·서구 37.1도, 대표지점인 동구 효목동은 36.4도였다.

이 밖에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이어졌다.

찜통더위에도 훈련은 철저히 찜통더위에도 훈련은 철저히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대구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15일 대구 동구 삼성자동차해체재활용산업 폐차장에서 동부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이 교통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2026.7.15 psik@yna.co.kr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와 열대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포항은 9일째 열대야가 이어졌고, 대구에서는 올여름 6번째 열대야가 관측됐다.

16일도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무덥겠다.

최고 체감 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겠고 낮 최고기온도 31∼3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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