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5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개원식을 열었다.
남구의회는 이날 제278회 임시회 8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했다.
앞서 원 구성 합의안 서명 여부를 놓고 벌어진 여야 갈등으로 파행을 이어가던 남구의회는 전날 오후 뒤늦게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어 이날 상임위원회 구성을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남구의회는 이어 임현철 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양임 의장은 개원사에서 "원 구성이 되기까지 구민들께 적지 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다"며 "여야 7대7 동석 구조를 대립과 반목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 정치를 실천하라는 구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들어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 구청장은 "남구의 미래를 위해 형식보다 실천을, 관행보다 변화를 앞세워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남구의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제279회 임시회를 열어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