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통계청장,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찾아 ‘빅데이터 행정’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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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통계청장,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찾아 ‘빅데이터 행정’ 벤치마킹

경기일보 2026-07-15 16:5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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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네 번째)과 마레크 치에르피아우-볼란 폴란드 통계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폴란드 통계청 관계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15일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네 번째)과 마레크 치에르피아우-볼란 폴란드 통계청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한 폴란드 통계청 관계자들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국가 데이터와 통계 관리를 총괄하는 폴란드 정부 관계자들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행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찾았다.

 

안양시는 15일 오전 마레크 치에르피아우-볼란(Marek Cierpiał-Wolan) 폴란드 통계청장을 비롯한 폴란드 정부 관계자와 한국개발연구원(KDI) 실무진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수행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안양시의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과 AI 기반 행정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국가 통계 관리와 스마트도시 정책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단은 센터 1층 홍보체험관에서 치안·교통 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안양시가 도입한 ‘레벨4(Lv4) 자율주행 버스’를 시승했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도심 곳곳의 폐쇄회로(CC)TV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방범과 교통, 재난 상황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관제시설이다.

 

센터는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안전과 교통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해외 145개국 1천28개 도시에서 7천834명, 국내 1천781개 기관에서 3만464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활용한 치안 예방, 교통 관리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정확한 통계와 신뢰도 높은 실시간 데이터는 미래 인공지능 도시를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며 “안양시가 축적한 스마트도시 운영 기술과 행정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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