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주훈, 제임스, 마틴, 건호, 성현. 사진제공 | 빅히트 뮤직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그룹 코르티스의 멤버 건호가 양손 골절 부상이라는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났다. 그러나 데뷔 첫 단독 투어를 다섯 멤버 완전체로 치러내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동행을 결정하며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5일 공식 팬플랫폼을 통해 건호가 최근 넘어져 양손 새끼손가락 주변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분간 깁스와 보조기를 착용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건호는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리는 인천 콘서트에서 안무 없이 보컬 위주로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다.
부상을 입은 건호는 직접 코어(팬덤명)에게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첫 투어이다 보니 다섯 명의 모습으로 꼭 보여주고 싶었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비록 안무는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진심 어린 다짐을 전했다.
코르티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2위를 기록, 무려 9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 신드롬을 쓰고 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 역시 글로벌 차트에서 선전하며 전 세계적인 팬덤 확장을 이뤄내고 있는 만큼, 이번 ‘PUT YOUR PHONE DOWN’ 인천 공연은 이들의 성장세를 증명할 기념비적인 무대로 주목 받는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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