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 국내외 수질 평가서 잇따라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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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 국내외 수질 평가서 잇따라 우수 등급

뉴스락 2026-07-15 16:2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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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RA 숙련도 인증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미국 ERA 숙련도 인증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공 

[뉴스락]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가 국내외 수질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주개발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한 ‘2026 먹는물·수질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Laboratory of Excellence’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먹는물연구소는 이번 평가에서 이화학 분야 10개 항목에 참가해 모든 항목에서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국내 평가에서도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먹는물연구소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먹는물 분야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 미생물 1종, 중금속류 5종, 일반 항목 5종 등 총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내 정기 숙련도 평가에서는 5년 연속 ‘만족’ 판정을 기록했다.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정기 숙련도 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제도다. 수질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는 2021년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국가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분석 능력과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정도관리 검증서’를 취득하는 등 수질 검증 체계를 강화해 왔다.

현재 먹는물연구소는 최첨단 분석 장비 도입과 연구원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제주삼다수 원수 취수 단계부터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수질 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제 숙련도 8년 연속, 국내 숙련도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제주삼다수를 철저히 관리하는 연구원들의 높은 기술력과 전문성을 검증받은 결과”라며 “제주삼다수가 국민 생수라는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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