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15일 ‘에이스’ 마테우스(28)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핵심 전력 지키기에 성공했다.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마테우스는 2024시즌 안양 유니폼을 입은 뒤 뛰어난 개인 기량과 창의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팀 공격을 이끌어왔다. 정확한 킥과 뛰어난 탈압박 능력, 날카로운 패스와 득점력을 두루 갖춘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을 오가며 안양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마테우스는 2024시즌 안양의 K리그2 우승과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을 이끈 주역이다. 시즌 종료 후에는 K리그2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승격 이후에도 존재감은 여전하다. 마테우스는 올 시즌 K리그1 14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안양 공격의 중심축 역할을 맡으며 팀 경쟁력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상대 수비를 흔드는 드리블과 결정적인 패스, 위협적인 세트피스 능력까지 갖춰 경기 흐름을 바꾸는 해결사로 평가받는다. 구단 입장에서도 K리그1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외국인 핵심 자원을 붙잡았다는 점에서 이번 재계약의 의미가 크다.
또한 경기력은 물론 성실한 훈련 태도와 프로다운 자세로 선수단 안팎의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점 역시 재계약 배경으로 꼽힌다.
마테우스는 “안양에서 계속 뛰게 돼 정말 기쁘다. 다시 한번 나를 믿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팀에 도움이 되고 계속 역사를 써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양은 이제 내게 매우 특별한 팀”이라며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 항상 안양 팬들을 위해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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