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갑자기 340억 벌었다! 그린우드 페네르바체행→“과거 이적 당시 셀온 조항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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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갑자기 340억 벌었다! 그린우드 페네르바체행→“과거 이적 당시 셀온 조항 포함”

인터풋볼 2026-07-15 15:53: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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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네르바체
사진=페네르바체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그린우드의 이적으로 돈을 벌게 됐다.

페네르바체는 14일(한국시간) “그린우드의 이적과 관련해 마르세유, 선수 본인과 합의에 도달했다”라며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총 3,900만 유로(약 663억 원)다. 3년 동안 3번 분할금으로 지급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한때 맨유를 이끌 특급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18-19시즌 데뷔 후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활약했다. 다만 지난 2022년 1월 그린우드가 강간 및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선수 커리어가 끝나는 듯 보였다.

반전이 있었다. 지난 2023년 2월 사건의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그린우드가 혐의를 벗었다. 그러나 그린우드는 맨유로 복귀하지 못하고 2023-24시즌 헤타페에서 임대 신분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그린우드가 결국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마르세유였다. 마르세유에 합류한 뒤 그린우드가 컨디션을 회복했다. 첫 시즌 36경기 22골 5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엔 45경기 26골 11도움을 뽑아냈다. 그린우드에게 관심이 있던 페네르바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성공했다.

그린우드의 페네르바체 이적으로 맨유가 돈을 벌게 됐다. 영국 ‘골닷컴’은 “이번 거래는 마르세유와 페네르바체 사이에서 이뤄졌지만, 맨유가 조용한 수혜자가 됐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마르세유에 매각할 당시 40~50%에 달하는 셀온 조항을 포함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는 맨유가 이번 그린우드의 이적을 통해 약 2,000만 유로(약 340억 원)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번 수익은 맨유가 수익성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관리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들어오게 된다”라고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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