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와 세븐틴 멤버들의 합동 무대가 올까. ‘2026 지상군페스티벌’ 참여 전우 면접 현장에서 군 복무 중인 아이돌 멤버들이 포착됐다.
14일 지상군페스티벌 측은 SNS를 통해 페스티벌 참여 전우를 모집하는 면접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아나운서, 댄스,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댄스 분야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에 맞춰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 장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 유명 아이돌들도 짧게나마 등장했다.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세븐틴 우지와 호시, 가수 강다니엘 등이 포착된 것. 아직 이들의 합격 여부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깜짝 근황을 접한 팬들은 벌써부터 지상군페스티벌을 통한 합동 무대를 기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2023 지상군페스티벌’ 당시 배우 남주혁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몬스타엑스 민혁, 갓세븐 박진영, 워너원 하성운과 옹성우 등이 육군특별공연팀을 꾸리고 합동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면접 현장 공개만으로도 이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만큼, 과연 올해 지상군페스티벌에서 톱 아이돌들이 한 무대에 서는 기적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군 복무라는 공백기가 무색하게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이들의 활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강다니엘은 지난 2월 9일 입대했으며 2027년 8월 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우지와 호시는 각각 지난해 9월 15일과 16일 하루 차이로 입대했다. 우지는 2027년 3월 14일 전역하며 호시도 그 다음날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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