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한 전원주택단지 앞 옹벽이 무너지면서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다.
1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6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의 한 전원주택단지에서 “주택 앞 옹벽이 무너졌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붕괴한 옹벽은 연면적 198㎡ 규모의 2층 목조 전원주택 앞에 설치된 시설로, 현장에서는 전원주택 6개 동 가운데 2개 동 앞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0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에 나섰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추가 붕괴 우려에 따라 5가구 주민 7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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