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시대 해양의 미래’…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서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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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해양의 미래’…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서 화려한 개막

경기일보 2026-07-15 15:1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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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맨 오른쪽)과 내빈들이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IPA 제공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맨 오른쪽)과 내빈들이 15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IPA 제공

 

수도권 최대 해양 비즈니스 포럼인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2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15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IPA가 주관하는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이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 해양의 미래’를 대주제로 15~16일 2일간 열린다.

 

이인재 포럼위원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개회식은 황종우 해수부 장관, 박찬대 인천시장, 이경규 IPA 사장의 환영사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LED 큐브 세레모니를 통해 AI 기술이 이끄는 해양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염원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기조연설 1부에서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2026 날개를 단 AI 혁명과 문명 대전환: AI 사피엔스 시대의 미래 생존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는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산업 현장과 생활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을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포럼 1일차에는 AI와 해양 산업의 융합을 다룬 4개의 정규 세션이 성황리에 열렸다. 세션1 ‘해운·물류’에서는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이 좌장을 맡아 ‘AI와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해 AI 기반 해상운송과 물류 네트워크 최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규 세션 외에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피지컬 AI 전시’는 4족·2족 보행 로봇, 팔렛타이징 로봇 등 첨단 산업용 로봇의 기동 시연과 함께 아이스크림 로봇, 바리스타 로봇 등 풍성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포럼 2일차인 16일은 ‘인천 특화 데이’로 운영하며, 지역 맞춤형 AI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산·학·업계는 물론, 일반 시민과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해양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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