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의 한 콩나물공장에서 불이 난 뒤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께 안성시 공도읍 마정리에 위치한 콩나물공장에서 “공장에서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난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나자 공장 관계자 24명은 스스로 신속히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 인력 56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께 큰 불길을 잡는 초기 진화(초진)에 성공했으며, 화재 발생 33분 만인 오후 2시 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안성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오후 2시4분께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오후 1시 28분께 콩나물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어 인근 주민들에게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대피하고, 주변 차량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힘에 따라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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