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AI·반도체로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만들 것” [협치로 여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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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AI·반도체로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 만들 것” [협치로 여는 미래]

경기일보 2026-07-15 14:2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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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 제공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특례시 제공

 

“미래산업을 육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성장의 성과를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누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민선 9기 취임 각오다. 지난 4년간 특례시 및 4개 구청 출범, 미래산업 기반 마련, 광역교통망 확충 등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민선 9기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그는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으로 설정했다.

 

경제와 산업, 문화와 교육, 복지와 교통, 행정 서비스까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례시로 성장시키고 그 성과를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다.

 

정 시장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미래산업을 육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그 성과를 교통·문화·복지·교육 등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이라며 “시민 행복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정 슬로건의 완성을 위해 시정의 핵심 가치로는 ‘성장’, ‘포용’, ‘공정’을 꼽았다.

 

그는 “AI와 반도체, 바이오, 우주항공 등 미래산업을 집중 육성, 기업 투자와 연구개발 환경을 조성해 도시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성장의 성과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화성형 통합돌봄, 그냥드림, 공공생리대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정책을 확대, 성장의 혜택이 시민 모두에게 고르게 전달되는 포용도시를 이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화성동행기구’, ‘AI 행정비서 코리봇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이 행정의 변화와 공정성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AI 기반 산업혁신,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업투자 확대, 청년일자리정책 확대, 지역화폐 1조원 발행 등을 통해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AI 기반 산업혁신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집중, 우수한 인재가 모이고 기업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화폐 1조원 발행,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해 ‘직·주·락’ 자족도시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성순환철도 구축 등을 통한 통합 교통체계와 4개 구청별 특화발전을 통해 교통 및 도시 균형 발전을 꾀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 동탄트램, 광역·시내·급행버스 확대, 신안산선, 서해선 등 광역철도망 및 간선도로망 확충 등 동·서부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교통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라며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관광거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화성순환철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탄권은 첨단산업과 미래도시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병점권은 생활밀착형 도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남양과 서부권은 행정·관광·해양산업 중심으로 특성을 살려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17㎞ 황금해안길’을 바탕으로 한 관광벨트 구축, 2027 전국체전 개최 등 문화·체육·관광 전략도 제시했다.

 

정 시장은 “민선 9기에는 ‘행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화성에 살아 행복하다’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실천해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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