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유재석과 신동엽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한 후 입장을 재차 밝혔다.
고영욱은 15일 자신의 SNS에 “맞는 말 했는데 왜들 난리인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영욱, 유재석·신동엽 저격’ 등의 제목이 담긴 기사 캡처와 누리꾼들의 반응이 담겼다.
앞서 고영욱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을 올린 뒤 “이리도 방송이 좋을까. 얼마나 더 부자가 돼야 만족하려나. 욕심이 끝이 없구나”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장면에는 유재석이 “우리 모두 행복하게 부자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KBS2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을 올린 뒤 “장인이라고 해야 될까. 술 마시랴 방송하랴 체력이 대단한 것 같다”며 “하긴 ‘동물농장’을 보면 눈이 항상 풀려 있던데”라고 적어 신동엽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한편 고영욱은 2010년부터 약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돼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도 함께 명령받았다.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2018년 전자장치 부착 기간이 종료된 후 SNS X(구 트위터)를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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