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 징징거리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프랑스 데샹 감독의 불만…“준결승전에 맞는 심판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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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징징거리는 사람처럼 보이겠지만” 프랑스 데샹 감독의 불만…“준결승전에 맞는 심판이었어?”

인터풋볼 2026-07-15 1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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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디디에 데샹 감독이 스페엔에 패배한 뒤 심판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프랑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스페인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프랑스가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0분 뤼카 디뉴가 라민 야말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 격차가 벌어졌다. 후반 13분 페드로 포로가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았고,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프랑스는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반격에 나섰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프랑스 데샹 감독이 심판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들은 완전히 무너져 있다. 하지만 우리는 논리적으로 봐야 한다. 우리는 기술적으로 열세였다. 그건 우리 책임이다. 하지만 난 질문하고 싶다. 심판이 준결승전을 맡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나? 난 답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내가 무슨 말을 하면 졌기 때문에 징징거리는 사람처럼 보일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묻겠다. 심판이 준결승전에 걸맞은 수준이었나? 페널티킥 장면이 있었다. 그것만이 아니다. 다른 모든 게 더해졌다. 심판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 질문을 해보길 바란다”라고 더했다.

데샹 감독은 “가장 큰 이유는 단순히 우리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몇몇 기술적인 실수가 있었고,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패스들이 있었다. 이것이 최고 수준의 무대입니다. 비록 아프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3·4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모든 것을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경기에서는 스페인이 더 많은 것을 보여줬다”라며 “우리는 공격에서 스페인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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