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찰칵 세리머니’로 손흥민 위로했던 포로, 프랑스 상대로 득점→공식 POTM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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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찰칵 세리머니’로 손흥민 위로했던 포로, 프랑스 상대로 득점→공식 POTM 선정

인터풋볼 2026-07-15 13:1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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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스페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행에 공헌한 페드로 포로가 경기 최우수 선수(POTM)에 선정됐다.

스페인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에2-0으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전반전 중반 스페인이 앞서갔다. 전반 20분 뤼카 디뉴가 라민 야말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미켈 오야르사발이 프랑스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전 들어 스페인이 승기를 잡았다. 주인공은 포로였다. 후반 13분 포로가 다니 올모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프랑스 수비를 무너뜨렸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포로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추가골로 이어졌다. 스페인의 2-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포로는 공식 POTM에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그는 득점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79%(23/29), 공격 지역 패스 3회, 태클2회, 클리어링 3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2/2)를 기록했다. ‘풋몹’은 포로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했다.

경기 후 포로는 “꿈이 이뤄졌다. 정말 내 가장 큰 꿈이었다. 정말 기쁘다.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는 훌륭한 경기를 했다.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모든 걸 했다. 우리는 매우 강한 팀을 상대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모든 걸 정말 잘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건 팀의 노력이다. 나에 관한 것이 안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준 모든 사람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라며 “우리는 공을 소유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프랑스는 역습이 강점이다. 그걸 막는 게 핵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포로는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진 토트넘 홋스퍼 소속 수비수다. 지난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한 뒤 당시 부상으로 결장한 손흥민을 위해 ‘찰칵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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