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안드레이 산투스와 유리 틸레만스를 영입했음에도 또 다른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는 중원 보강을 계획했다. 원래 일찌감치 아탈란타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했다. 모든 합의가 끝났지만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맨유는 에데르송 영입을 포기했다.
맨유는 빠르게 다른 미드필더를 찾았다. 그 결과 첼시에 5,000만 파운드(약 999억 원)를 내고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산투스를 품었다. 이어서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틸레만스의 바이아웃(4,100만 유로, 약 698억 원) 을 발동하며 영입에 성공했다.
이미 두 명의 미드필더를 영입했지만 맨유는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BBC’는 “맨유는 카세미루가 떠나면서 6번 미드필더를 잃었다. 중원에 최소 한 명을 더 추가해 보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유가 있다. 매체는 “산투스도 6번 포지션에서 뛸 수 있지만 22세다.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단 13경기에 불과해 경험이 부족하다”라며 “틸레만스는 일반적으로 8번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도 “텔레만스와 코비 마이누가 함께 뛰는 모습은 잘 상상이 안 된다. 맨유는 아마 그 자리에 두 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수비형 미드필더들의 에이전트들과 접촉하고 있다”라며 “마누 코네는 구단 내부 논의에서 언급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선수 측과 초기 접촉이 있었다. 다만 유일한 후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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