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왜곡 막고 험지 배려”···민주당 최고위, ‘선호투표제·TK 5% 가중치’ 전대 룰 의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당심 왜곡 막고 험지 배려”···민주당 최고위, ‘선호투표제·TK 5% 가중치’ 전대 룰 의결

직썰 2026-07-15 11:22:30 신고

3줄요약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직썰 / 김봉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17일 치러지는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선호투표제’를 전격 도입하기로 확정했다. 당내 계파 간 이견으로 막판까지 진통을 겪었던 전대 룰이 최종 의결되면서, 야당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막을 올렸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1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차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방법을 의결해서 당무위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싼 계파 간 논란은 일단락됐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예비경선(컷오프) 방식과 함께 영남권 등 전략 지역의 투표 가치 보장을 위한 가중치 부여 안건도 함께 통과됐다.

민주당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뒤, 오는 21일부터 곧바로 예비경선에 돌입한다. 예비경선 단계를 거쳐 당 대표 후보는 최종 3인으로, 최고위원 후보는 8인으로 압축해 본선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의 독특한 장치로 꼽히는 ‘전략 지역 투표 가중치’ 룰도 구체화됐다. 당세가 상대적으로 약한 대구·경북(TK) 및 경남 지역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유효 투표수에 대해 본경선 시 5%의 가중치를 공식 부여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은 전국 정당화라는 상징적 명분을 살리되, 제도 남용을 막기 위해 이번 전략 지역 가중치 부여 방식을 이번 8·17 전당대회에만 한시적으로 적용하기로 못 박았다.

앞서 민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달아 소집해 당직 선거에서 실질적인 과반 득표자를 가려내기 위해 선호투표를 도입하는 내용의 당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역시 이 개정안의 취지에 발맞춰 최종 경선 룰의 세부 조율을 마쳤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