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극본 이영 김지안 연출 박지현 정다형) 제작진은 사내 입덕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하며 강하기(강훈 분), 이찬(차우민 분), 남다름(김혜준 분)이 펼칠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다름X하기’ 버전 영상에서는 패션 플랫폼 아펠로 대표 강하기와 신입사원 남다름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신입사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강하기는 악수를 거절한 뒤 계속 자신의 주변을 맴도는 남다름을 보며 “저한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느낌이 든다”며 경계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남다름을 의식하기 시작한 강하기는 점차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한다. 남다름만 보면 심장이 뛰고, 시도 때도 없이 그녀를 떠올리는 자신을 발견한 그는 “에이, 설마”, “진짜 미치겠네”라며 애써 부정하지만, 끝내 “부정맥인가?”라고 착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강하기가 자신의 감정을 자각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다름X찬’ 버전 영상에서는 남다름에게 점점 스며드는 이찬의 모습이 담겼다. 최애인 이찬과 엘리베이터에서 악수를 나눈 남다름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그런 남다름의 밝은 에너지에 이찬 역시 호기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이찬은 팬이었던 남다름에게 점차 인간적인 호감을 품는다. “둘이 있을 땐 편하게 오빠라고 불러도 된다”며 먼저 팬과 가수의 거리를 좁힌 그는 회사에서도 남다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며 설렘을 키워간다. 남다름에게 ‘입덕’한 이찬이 그녀의 영원한 최애가 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이처럼 ‘최애의 사원’은 두 남자가 햇살 같은 신입사원 남다름에게 이른바 ‘덕통사고’를 당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설렘 가득한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각기 다른 매력의 두 남자가 남다름을 향해 어떤 감정을 키워갈지 기대가 모인다.
‘최애의 사원’은 최애를 만나려다 ‘최애의 사원’이 되어버린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 8월 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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