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공공기관의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청 앞 등 주요 거점 20곳에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게시대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소재 원단과 수성잉크를 사용해 제작한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플라스틱 합성수지 소재의 일반 현수막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공공용 게시대는 1회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지만,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는 최대 30일까지 게시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구청 전 부서와 관내 유관기관 등 공공기관이다.
이용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구청 홈페이지 내 별도 접수 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장인홍 구청장은 "공공부문이 먼저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현수막 사용 문화를 바꿔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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