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현역가왕'을 대표하는 역대 가왕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이번에는 한 팀으로 뭉친다. 하지만 함께하는 순간에도 단 한 명만 설 수 있는 센터 자리를 두고 불꽃 경쟁을 시작하며 새로운 프로젝트의 막을 올린다.
오는 8월 11일 티빙에서 첫 공개되는 '가왕쇼'는 '현역가왕' 시리즈에서 탄생한 전유진, 박서진, 홍지윤이 MC를 맡아 역대 출연진들과 글로벌 K-트롯 음반 제작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현역가왕' 세계관을 잇는 첫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단체 티저에는 세 사람이 한 팀으로 활동한다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어 "센터는 단 한 명"이라는 말이 전해지자 분위기는 순식간에 경쟁 모드로 바뀌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센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개성 넘치는 전략도 이어진다. 홍지윤은 'K-갸루 뽕트롯'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제안했고, 박서진은 "여름이니까 근육에 장구를 쳐보자"는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유진은 "제가 다 잘할 수 있다"며 흔들림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막내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개인 티저에서는 세 사람의 승부욕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전유진은 "시즌1이 있었기에 시즌2와 시즌3도 이어질 수 있었다"며 원조 가왕다운 존재감을 내세웠고, "어리고 예쁘고 제가 아니면 누가 센터를 하겠느냐"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박서진은 "센터는 제가 맡을 테니 긴장하시라"는 한마디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홍지윤은 "가장 최근에 탄생한 가왕인 만큼 센터는 제 차지"라며 "도쿄돔까지 접수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진행된 첫 녹화 역시 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가왕들과 '현역가왕'을 빛낸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능감과 무대를 동시에 선보였고, 녹화 직후부터 첫 방송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한일가왕전' 등을 연이어 성공시킨 크레아 스튜디오가 이번에는 '현역가왕' 세계관을 더욱 넓힌 '가왕쇼'를 선보인다"며 "트롯 어벤져스들이 펼칠 운명 같은 맞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어 "'현역가왕' 시리즈를 통해 사랑받은 아티스트들이 다시 모여 글로벌 K-트롯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특별한 음악 예능"이라며 "세 가왕의 치열한 경쟁과 각 시즌 TOP7이 완성할 무대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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