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장단 회의 소집. '중장기 성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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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장단 회의 소집. '중장기 성장 방안' 논의

M투데이 2026-07-15 10:1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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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주재로 주요 계열사 대표 80여 명이 참석하는 '2026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열고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하반기 경영 방향을 논의한다.

롯데는 1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VCM은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 등 그룹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의 경영 방침과 중장기 전략을 공유하는 회의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 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VCM에서는 처음으로 해외 연사 초청 강연도 진행된다. 미래학자이자 경영 컨설턴트인 더그 스티븐스(Doug Stephens)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기술 변화와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롯데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는 그룹의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고정욱 롯데지주 대표는 재무 전략을 각각 발표한다. 또, 식품, 유통, 화학, 호텔 부문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사업 경쟁력 강화와 본질 중심의 성장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롯데는 본회의에 앞서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AI 에이전트 전시'도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음성 및 모션 인식 기반 AI 비서를 비롯해 가격 모니터링, 수요 예측, 글로벌 시장 전망 분석 등 실제 업무에 활용되는 10여 종의 AI 에이전트를 선보이며 그룹 차원의 AX(AI 전환) 추진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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