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한국인 216만 명 베트남 방문… 베트남항공, 인천-다낭 하루 2회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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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한국인 216만 명 베트남 방문… 베트남항공, 인천-다낭 하루 2회로 증편

디지틀조선일보 2026-07-15 09:5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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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항공 제공
    베트남 항공 제공

    한국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인바운드 여행 시장이다. 

    한국관광공사가 2026 아세안 관광 포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은 2023년 이후 현재까지 한국인의 동남아시아 방문 목적지 가운데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1분기에만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132만 명을 넘어섰다. 베트남항공이 이 같은 수요를 겨냥해 인천-다낭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주 14회(하루 2회)로 증편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증편으로 인천발 다낭행 VN433편은 매일 00시 30분 출발해 현지 시각 03시 15분에 도착한다. 다낭발 인천행 VN432편은 현지 시각 16시 5분 출발, 22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에어버스 A321 기종이 투입된다. 이번 증편으로 베트남항공의 한국-베트남 전체 운항 횟수는 하루 10회(주 70회)로 확대됐다.

    동북아 다른 노선도 함께 정비됐다. 다낭발 도쿄 노선은 주 11회, 오사카 노선은 주 5회로 늘었다. 하노이-타이베이는 주 7회에서 11회로 증편됐으며, 하노이-오사카는 10월 26일부터 주 11회로 확대된 뒤 12월 1일부터 주 14회까지 추가 증편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은 올해 암스테르담·푸켓·콜롬보 등 신규 직항 노선도 잇따라 개설했다.

    원휘 베트남항공 한국 지사장은 "이번 증편은 한국과 베트남 간 관광 및 비즈니스 여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양국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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