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밝힌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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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지난 14일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2026년 1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찾고,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면 먹거리, 교통 등 관광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시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슬로건으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1500만명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다.
지난 2월 수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었고, 4월에는 수원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시민추진단이 출범했다.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수원우체국, 양조장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로컬 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또 2026 대한민국축제엑스포(4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6월) 등 대규모 박람회·관광전에 참여했고, 6월 5~6일에는 ‘제5회 세계관광산업 콘퍼런스’, 6월 25~28일에는 ‘2026 화랑미술제 인(in) 수원’을 개최했다. 7월 6일에는 모바일 앱으로 수원시에 있는 맛집들을 추천하는 ‘2026 수원맛집 100선 터치수원 서비스’를 개시했다.
◇형형색색 축제로 물드는 수원의 가을
수원 방문의 해의 핵심 콘텐츠인 ‘수원화성 3대 축제’는 오는 9~10월 열린다. 2026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새빛동락-수원화성,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화서문, 장안문, 장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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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행궁광장, 화성행궁을 비롯한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4일 열린다.
수원시정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수원화성 3대 축제에 방문한 누적 관광객은 112만 5000명으로 2024년 107만 4000명 대비 4.7% 증가했다. 축제에서 파급된 경제적 직접효과는 604억원으로 전년도 354억원 대비 1.7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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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국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도 수원에서 열린다. 10월 17~18일 양일간 서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수원시·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스땅스’를 통해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하고, 유명 가수들의 공연도 함께 펼쳐지는 축제다.
수원시는 축제 기간에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부대 행사 등을 운영한다. 전통문화부터 로봇, 확장현실(XR) 버스와 같은 최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전통부스, 현대부스, 판매장터, 푸드트럭,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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