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회사생활, 현실적으로 알게 됐다”…삼표그룹 ‘청춘잡담’으로 청년 진로에 이정표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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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회사생활, 현실적으로 알게 됐다”…삼표그룹 ‘청춘잡담’으로 청년 진로에 이정표 세워

뉴스로드 2026-07-15 09: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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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삼표그룹이 진행한 청년 진로 멘토링 ‘청춘잡담(Job Talk)’에 참여한 임직원과 청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그룹

[뉴스로드]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 청년들에게 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삼표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본사에서 만 19~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청춘잡담(Job Talk)’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춘잡담(Job Talk)’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관계형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와 청년이 만나 직무 경험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진로 방향을 넓게 탐색하는 1차 멘토링과 기업·기관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체험하는 2차 멘토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 멘토링은 지난 7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삼표그룹을 비롯한 서울 소재 기업·공공기관·재단의 현직자 60여 명과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소개, 진로 상담 등을 통해 각자의 관심 분야와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이후 10일 진행된 2차 멘토링에서는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삼표그룹 본사 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표그룹은 청년들이 추상적인 ‘회사’가 아닌 실제 업무 환경과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장에서 활용 중인 사업 기획과 업무 수행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기업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 내 협업 구조를 설명했다. 또 삼표그룹과 건설기초소재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해, 청년들이 보다 흥미롭게 기업 문화를 접하도록 했다.

직무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멘토로 나섰다. 각자의 담당 업무와 프로젝트 기획·실행 과정, 조직문화와 사회생활 경험을 구체적으로 공유하며, 이력 설계와 커리어 선택 과정에서 느꼈던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풀어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각자의 미래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멘티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 한 청년은 “진로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검색으로는 알기 어려운 실제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기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업무 자체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해 향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멘토로 참여한 손호균 삼표산업 레미콘영업담당 상무는 “청년들이 막연하게 느낄 수 있는 기업 현장과 직무를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다”며 “이번 멘토링이 참여 청년들에게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담당 상무는 “청년과 같은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진로 탐색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삼표그룹은 ‘청춘잡담(Job Talk)’ 외에도 청년 대상 진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5일에는 청년재단이 주최한 ‘기업·기업재단 사회공헌 리더를 만나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공헌 분야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진로 조언을 제공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멘토링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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